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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쉼터리버타운아파트, 조망권 및 소액투자 거주민 리뷰

by 잠재적 실업자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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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실입니다.

오늘은 잠실이가 좋아하는 강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입니다. 

서울에 위치한 강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들은 

10억은 우습게 넘어버리기 때문에, 매매가 어렵습니다. 

서울에서 강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는 부자들의 아지트죠.

 

잠실이는 평민 직장인이기 때문에, 

저렴한 아파트만 찾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매매가격 2천만원의 강가 조망이 가능한 

멋진 아파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쉼터리버타운 아파트 기본정보

세대수 : 498세대

동수 : 총 3동

사용승인일 : 1999년 01월 25일

면적 : 42㎡, 57㎡

 

사용승인일 기준 25살이 된 젊은 아파트입니다. 

용적률이 114%이기 때문에,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할 듯 합니다.

 

지금같은 거래절벽에도 2월달의 매매 실거래가 2건 있습니다. 

작년 대비 다소 매매가가 떨어졌습니다. 

2,500만원에 매매가 가능합니다. 

이 아파트는 급매로 거래가 가능한 경우 2천만원 아래에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쉼더리버타운 아파트 근처에는 편의시설이 많이 적은 편입니다. 

바로 옆에 달천이라는 큰 강변이 있습니다. 

이 달천 맞은편에는 달천동 행정복지센터, 충주농협, 충렬사, 건국대학교 등 편의시설과 

건국터미널이라는 교통 시설이 있습니다. 

 

쉼터리버타운 거주민 리뷰
  • 여긴 조용히 살기 좋습니다 공기좋고 주변에 산과 강이 있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나머진 깨끗한거 빼고 그닥 ㅋㅋ
  • 위치가 위치다보니 버스는 하루에 몇번 안다녀요 여긴 자차가 있으면 딱입니다 주차공간도 여유롭고요.^^
  • 차로 10분이면 대형마트가면되고요 3분거리로하나로마트도 있습니다 일단 강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조깅하기 딱입니다 주변에 산도 있고요 ^^ 괜찮습니다.공기도 맑고 좋습니다
  • 음...두동은 원룸씩 아파트고 한동은 가족단위로 거주하는거 같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는 깨끗히 하시는거같아서 좋습니다.요즘은 단지내 물청소도 자주하는거 같습니다^^~
  • 베란다있고 혼자나 둘이지내면 좋을듯 싶어요 한동은 가족단위로 거주하시는거 같아요 햇빛은 잘들어오고 나머지 그냥 그래요 층간소음도 적고 난방도 괜찮고 이상입니다
  • 솔직히 교통은 불편하다 하지만 나같은경우는차가 있어서 모르겠다ㅋㅋ
  • 옆에 바로 강이있어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기에 딱 좋습니다. 조용하고 주차공간도 많고살기좋다 ^^~
  • 이정도 보증금에 비하면 괜찮다고 본다 아파트내 청소상태도 양호한편이고... 나쁘진않다
  • 기본옵션도 있고 주변이 조용해서 좋다 베란다문을 열고 있음 시원하다 층간소음도 거의없다
  • 근처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차 없는 사람 비추! 젊은 사람 비추! 나이 많으신 분들이 조용하게 살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참고로 건설사가 부도났다는 이슈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버스가 하루에 5회만 다니고 자차가 있는 것이 아니면 시내까지 오고 가기에 매우 불편함
  • 아파트 단지 내에 편의점이 하나 있으며(한 달 전에 생김) 도보로 30분 정도 나가면 대형마트가 있긴 하나 길이 외져서 밤에는 다니기 힘들다 아파트 바로 앞에 짓다 말은 건축물이 있어서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으며 주변에 논, 밭과 작은 공장들이 띄엄띄엄 있다
  • 공용 현관에 비밀번호가 없고 관리가 철저한 아파트는 아니다 그러나 입주자가 많지 않아서 불편한 점은 없다
  • 햇빛과 바람이 잘 들어서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다 입주민이 많은 편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대부분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차가 있으면 불편함이 개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바로 옆에 강이 있어 운동하기 좋고, 자연 경관이 좋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쉼터리버타운 아파트 건설사 부도

거주자 리뷰중에 건설사 부도에 대한 리뷰가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출처) 뉴스1 기사 https://m.news1.kr/articles/?2403532 

 

충주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 사업자 부도로 내쫓길 위기 처해

(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충주지역의 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거리에 나 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2일 충주시 용관동 쉼터리버타운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m.news1.kr

충북 충주지역의 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거리에 나 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
2일 충주시 용관동 쉼터리버타운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323세대가 지난달 초 경매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들은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이 아파트는 공공임대주택으로 42.9㎡와 56.1㎡ 면적에 총 49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 중 분양 받은 175세대를 뺀 323세대 임차인들은 경매가 진행돼 새로운 임대사업자가 결정되면 임대차 보증금을 날릴 처지다. 특히 56.1㎡에 사는 입주민들은 임대보증금 전액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근저당이 설정된 날짜에 따라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정해진다.
2001년 9월(쉼터리버타운은 1999년 지어짐) 이전에 근저당이 설정된 경우

보증금 2000만 원 이하 임차인만 최대 80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2000만 원 이상의 경우 보증금 대부분을 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56.1㎡에 사는 입주민(임대보증금 2000만 원 이상)들은

1999년 지어질 당시 최우선면제금제도(2000만 원 이하 800만 원 보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42.9㎡에 사는 입주민은 부도가 나도 보증금 일부를 받을 수 있지만 경매가가 2000만 원 초반대로 나올 것 같아 많아야 6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전반적 시각이다.

 

최우선변제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 당시인 1999년도 시점에는 법이 적용되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기 힘들다는 뉴스입니다. 

2015년 기사이니 아마도 지금은 원만하게 해결이 됐는지 궁금해 집니다.

 

현재도 월세거래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월세는 200/15 정도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충주에 세컨하우스, 별장을 만들어 두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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